우리공사에서 기후변화 대응 및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CDM사업 중「대구 및 신안증도 태양광발전 CDM사업」이 국가승인을 득하여 6월 20일 지식경제부로부터 승인서를 수령하였습니다.
이는 우리공사 추진 두 번째 CDM사업으로서 기후변화대응 내부역량 강화를 위하여 외부 자문없이 자체적으로 추진하여 국가승인을 획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며,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첫 CDM사업으로서 향후 대구지사 목질 바이오매스 열병합 발전 사업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분야 CDM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공사는 본 사업을 통하여 10년 동안 약 8,270tCO2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배출권 판매를 통한 약 2억원의 부가수익을 창출하여 기후변화대응의 유효한 수단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본 사업이 4주간의 Public Comment 수렴과 UN 심의를 거쳐 성공적으로 UN에 공식 등록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