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해명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중소기업과의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9월 24일 본사에서 “중소기업 대상 기술규격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정남일 건설처장과 ㈜우경일렉텍 윤장영 이사, (주)경인기계 조동재 이사를 비롯한 건설공사용 자재 납품실적을 보유한 13개 업체대표 14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금번 간담회를 통해 공사의 중소기업 지원정책과 2013년도 간담회를 통해 반영된 개선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업계의 최신 기술동향 및 중소기업 기술수준을 파악하는 한편, 협력업체 대표들의 생생한 경영여건과 계약이행 과정 중 체감한 불편사항을 청취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정남일 건설처장은 “공사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정부 3.0 정책의 일환으로 간담회를 개최한 만큼 열린 마음으로 업체의 고충을 듣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정부3.0 실천의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14년 8월 동반성장 조직을 사장직속으로 확대 개편하여 ‘협력사 대금지급 강화’, ‘중소기업 직접 참여 확대’, ‘중소기업과의 성과공유제 시행’ 등 동반성장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 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