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해명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7일 개포지구 6개 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조합장과 함께 강남구청 대회의실에서 ‘개포지구 재건축아파트 친환경에너지 공급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 협약 참여 재건축 단지 : 개포1~4단지, 개포시영, 일원현대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추진중인 개포지구 재건축 아파트 단지에 지역난방과 지역냉방을 포함한 종합적인 친환경 에너지 공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번 협약에는 지역냉난방 공급은 물론 공사의 전문 노하우가 축적된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컨설팅에 대한 지원 방안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포지역은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지역난방 유치를 확고히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난방 도입은 재건축 사업 추진에도 더욱 활기를 불어넣는 것은 물론이고, 향후 아파트 가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회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취임 이후 강조해온 현장중심경영의 성과라고 평가하며, 고객의 요청과 필요에 사전 파악하여 대응하는 고객중심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역난방공사는 강남권을 중심으로 활발히 추진중인 아파트 재건축 계획에 맞춰 친환경적이고 저렴한 지역난방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참석해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깨끗하고 저렴한 지역난방 도입에 환영의 의사를 밝혔으며, 향후 추진예정인 재건축 아파트 사업에도 지역난방공사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협약 참여 재건축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