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부패의 사각지대 없어진다.
- 등록일
- 20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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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가졌다. 5월 18일에 시행된 위촉식에서는 신규 선발된 1명, 재 위촉된 기존 청렴시민감사관 2명 등 총 3명이 위촉장을 받았다.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공공기관의 절차적 투명성 향상을 통해 청렴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국민이 직접 감사를 청구, 조사, 공표하여 공공기관의 위법사항 및 업무 개선점을 제시, 권고하는 제도이다. 2012년부터 시작된 이 제도는 매년 종합감사 2회 참여 및 자문회의 4회 개최, 임직원 대상 특별강연 등 내부감사 품질 향상에 기여하였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청렴시민감사관 신규 선임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홈페이지를 통한 대국민공모 시행 및 내·외부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여 송정선 회계사를 신임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최종 선임하였다. 새롭게 선임된 청렴 시민감사관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경영활동을 국민의 시각으로 감시하고, 실제 감사활동 참여 등을 통해 투명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회원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제3기 신임 청렴시민감사관은 회계 및 재무 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선발되었고, 기존 청렴시민감사관 재 위촉을 통하여 법률 및 정책분야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였다”며 “청렴시민감사관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 공사의 청렴 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