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해명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9월 2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Asian Power Awards 2015』에서 ‘올해의 발전소상 은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Asian Power Awards’는 매년 아시아권역 전력산업을 대상으로 설계·건설 및 자체기술력 등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13년, 2014년에 이어서 3년 연속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한국지역난방공사 건설 분야의 전문성과 발전소 설계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특히 이번에 수상을 안겨준 ‘삼송열병합발전소’는 바이오가스보일러 등에 다양한 연료를 활용하여 전기·열·냉방에너지를 일괄 공급하는 Total Energy Supply System 설계기술이 적용 되었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안용모 북부사업본부장은 “우리 공사는 범국가적인 효율적 에너지 활용을 위해 노력하는 친환경 종합에너지기업으로, 우리공사의 환경친화적인 기술력이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계 전력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상호 교류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