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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고객에 대한 공공서비스 확대 강화

등록일
2015-11-30
조회수
4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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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11월 27일(금), 본사에서 공사 및 협력업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용자설비 점검서비스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공사가 사용자설비 관리와 세대 난방비 문제 개선등을 위해 무상으로 기술을 지원하는 ‘사용자설비 점검 서비스’의 성공적 수행 및 이를 통한 공공서비스 확대를 위해 시행되었다.

 

사용자설비는 아파트 단지 내 기계실 또는 세대내 설비로 사용자 재산에 해당되어, 사업자의 직접적인 참여가 어려워 제한적인 기술지원만 이루어졌으며, 난방품질 저하 및 난방요금 문제 등에 관한 사용자측의 전문성 부족으로 자체 개선에도 어려움이 많았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시행하는 이번 사용자설비 점검서비스는 총 5개월(’15년 12월~’16년 4월)에 걸쳐 진행되며, 5개 지사(고양, 중앙, 남부, 분당, 용인) 대상 노후화된 공동주택 기계실 2,300여 개소와 15,000여 세대가 대상이다.

 

특히 세대점검을 신청한 사용자에 한해 직접 세대로 방문하여 난방설비의 이상여부를 진단하고 개선책도 함께 제시할 예정이며, 관리사무소에 베이스캠프를 설치·운영하여 현장 신청접수는 물론 상담 서비스도 병행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사용자설비 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19년까지 단계별 로드맵(4단계)에 따라「열사용시설 에너지진단 시스템」을 개발·추진 중에 있다.

 

열사용시설 에너지진단 시스템」은 ‘빅데이터 축적’ 및 ‘온라인 원격 에너지진단 시스템’ 구축을 기반으로 ‘사용자 설비에 대한 양방향 스마트 점검서비스’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사용자의 열사용 데이터를 분석·진단하여 과다·과소 등 이상사용자를 선별함은 물론, 잠재적 민원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가능하게 하고 난방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김성회 사장은 “이번 사용자설비 점검 서비스를 시작으로 고객에 대한 공공서비를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하여 난방품질 향상은 물론 고객생활 편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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