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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정부3.0 실천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

등록일
2015-12-08
조회수
4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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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8일(화) 성남 수정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성갑)과 정부3.0 기관 간 협업을 통해 관내 에너지복지요금 신청대행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대행 서비스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국민행복국가 건설을 위해 양 기관이 함께 뜻을 모은 결과로, 관내 사회적 배려대상자 중 복지요금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지난 ’06년부터 임대아파트의 지역난방 요금을 감면·지원해 왔으며, ’10년부터는 개별세대* 대상으로 에너지 복지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1~3급), 국가유공자(1~3급), 독립유공자, 3자녀이상 가구

 

그러나, 현행 복지요금 신청을 위해서는 수혜 대상자가 직접 온라인이나 팩스, 방문 등 신청절차의 불편함이 있었고, 이로 인해 대상자임에도 신청하지 않는 경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왔다.

 

이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신청절차의 불편으로 생길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수정노인종합복지관*과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활용하여 미신청자를 발굴·지원하는 업무협의 마치고, 에너지복지요금 신청대행 사업을 시행한다.

* 1998년 12월에 개관하여, ’07년도 부터 복지관 내 전문 생활관리사들이 주 1회 이상 독거노인을 방문·케어하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성남시에서 위탁받아 진행하고 있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통해 성남시 관내 독거노인분들을 방문하는 생활관리사분들이 복지요금 신청서를 지참하여 방문세대 대상자의 미신청 여부 확인 및 신청대행을 진행하며, 활동지역에 거주하는 다른 취약계층에게도 에너지복지요금 제도를 홍보하고, 대상자의 신청을 도울 예정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김성회 사장은 “수정노인종합복지관과의 에너지복지요금신청 대행서비스 협업을 통하여 성남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시범 사업을 토대로 전국 사업장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성남시와의 협업을 통해 성남시 관내 이매1동 및 운중동을 시범지역으로 에너지복지요금 미신청자 발굴 및 안내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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