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9월 4~7일,제15회 IEA?DHC 지역냉난방 국제학술대회」개최!
- 등록일
- 201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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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9월 4(일)~7일(수), 4일간 The-K 서울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제15회 IEA․DHC 지역냉난방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학술대회는 IEA․DHC(국제에너지기구 지역냉난방분과) 및 한국집단에너지협회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및 집단에너지연구회가 주관한다.
ㅇ 이번 학술대회는 국가적 에너지절약 및 온실 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해 온 지역냉난방 기술교류와 집단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신산업 확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되며, 기조연사 및 해외 논문발표자 85명 등 23개국 지역냉난방 및 열병합발전 전문가 250여명이 참석한다.
ㅇ 1987년 최초 개최 이후 15회째인 이번 행사는, 유럽, 북아메리카, 아시아 등 IEA․DHC 회원국간 협력을 통해 공동연구 및 최신의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집단에너지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기술 교류의 장으로서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개최될 예정이다.
ㅇ 금번 학술대회 기간 동안 기조강연을 비롯한 총 140여편의 논문을 12개 세션에서 발표한다. 총18개 업체가 참여하는 「기술전시회」도 함께 개최된다.
□ 학술대회 전날인 9월 4일(일)에는 프리 심포지엄(Pre Symposium)행사와 환영리셉션이 있으며, 개막 첫날인 9월5일(월)에는 기조연설과 특별강연, CHP 특별세션 및 지역난방 정책과 기술에 관련된 학술논문 발표세션을 준비하였다.
ㅇ 로빈 윌셔(Robin Wiltshire) IEA-DHC 의장과 롤프 울세스(Rolf Ulseth) IEA-DHC 학술대회 의장이 IEA-DHC 및 학술대회 역사를 소개하며,
ㅇ 이어지는 기조연설은 스벤 베르너(Sven Werner) 할름스타드 대학 교수가 ‘지역냉난방의 글로벌 도전’을, 파올로 카리디(Paolo Caridi) 주한 유럽연합대표부 상무관이 ‘기후환경 정책’을 주제로 발표한다.
ㅇ 기조연설에 이어 특별강연에서는 마노지 메논(Manoj Menon) 프로스트 앤 설리반 아시아 태평양지역 총괄대표가 ‘에너지 메가트렌드’를, 알레산드로 프로바기(Alessandro Provaggi) Euroheat & Power DHC+ TP 위원장이 ‘지역난방 및 유럽 에너지 정책’을, 랄프-로만 슈미트(Ralf Roman Schmidt) AIT(Austrian Institute of Technology) 수석엔지니어가 ‘스마트시티 발전과 집단에너지’를 주제로 발표한다.
ㅇ 이어서 ‘CHP(열병합발전)를 통한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 조성방안’을 주제로 한 특별세션에서는 지역난방 정책과 규제 등 3개의 학술논문 발표세션이 마련되어 있다. CHP 특별세션에는 폴보스 EHP 사무처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서기웅 에너지수요관리과장 등이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 행사 둘째 날인 9월6일(화)에는 한․중․일 교류협력 관련 특별세션과 ‘저온지역난방’을 주제로 한 특별세션 및 ‘미래세대 준비를 위한 집단에너지 신기술’ 등을 주제로 한 6개의 학술논문 발표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 마지막 날인 9월7일(수)에는, 시화조력발전소와 한국지역난방공사 판교지사 및 통합운영센터 등을 방문하여 신재생 에너지 및 열병합 발전설비를 견학할 예정이다.
□ 김경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IEA․DHC 국제학술행사인 만큼 착실하게 추진하겠다”.고 하며
ㅇ “미래 지속가능한 에너지인 집단에너지에 대해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발표와 논의를 통해 훌륭한 성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