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자료) 한난이 히트펌프 도입을 외면하고 있다는 보도(10.17.)와 관련하여 설명드립니다
- 등록일
-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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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주요 내용>
□ 10.17(목) 일부 매체에서 김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노원을) 보도자료를 인용하며, ‘우리공사가 글로벌 지역난방 히트펌프 도입 흐름을 따르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하였음
<동 보도 내용 관련 우리공사 현황 설명>
“우리공사는 현재 강남지사 7대를 포함하여, 하수열 등을 활용하는 히트펌프 총 12대를 보유·운영하고 있으며, 삼성반도체,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에서 발생하는 도심속 폐열 활용을 위하여 히트펌프 기반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음.”
□ 우리공사의 히트펌프 운영 현황
ㅇ 우리공사는 2009년 국내 최초로 용인시 하수처리시설 방류수를 집단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히트펌프 실증사업을 시작한 이래, 발전시설 냉각수열, 서울시 하수처리시설 하수열 등을 활용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히트펌프를 확대 설치하였으며, 현재 총 12대의 히트펌프를 보유·운영하고 있습니다.
□ 우리공사의 히트펌프 확대 도입 계획
ㅇ 최근에는, 미래 첨단산업이 직면한 에너지 효율, 도심 속 폐열 발생 문제를 해결하고자 반도체, 데이터센터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히트펌프를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특히, 세계최초로 반도체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히트펌프를 사용하여 지역난방으로 재활용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삼성전자(주)와 체결(’24.3월)한바 있습니다.
*「반도체·집단에너지 산업 간 에너지 이용 효율화 및 저탄소화」 (한난-삼성전자㈜·산업부, ’24.3.12)
-또한, 빅데이터의 활용이나 AI의 발달과 맞물려 도심 곳곳에 건립되고 있는 데이터센터의 폐열도 히트펌프를 통해 재활용하고자 이지스자산운용과 업무협약*을 체결(’24.9월)하였고, 사업 추진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 에너지 이용 효율화 및 집단에너지 저탄소 수급 체계 구축」(한난-이지스자산운용·산업부, ’24.9.24)
ㅇ 우리공사는 향후에도 도심속에서 버려지는 열을 지역난방으로 활용하는 혁신적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가적인 에너지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