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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기발한 에너지 자원화 방법 “눈길 끌리네”...

등록일
2008-02-26
조회수
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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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목폐기물도, 댐 심층수도 에너지자원화” 
 - 지역난방공사, 토공과『임목폐기물 에너지 자원화를 위한 양해각서』체결 -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해 기후변화협약에 대비하고 있는 지역난방공사의 발 빠른 움직임이 또 다시 주목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영남)와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는 2월 26일 한국토지공사 본사에서『임목폐기물 에너지자원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양해각서에는 양사가 국가 에너지절감과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 필요성에 인식을 함께하고, 택지개발 사업 등으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소 연료로 활용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택지개발과정에서 발생하는 연 평균 33,000톤의 나뭇가지나 뿌리 같은 임목폐기물이 소중한 에너지 자원으로 재활용되어 연간 약 9,600 TOE의 에너지를 절감하게 되며, 이는 약 7,000세대에 난방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전문분야는 다른 두 공기업이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난방공사는 우드칩의 안정적 수급처 확보 및 경제성 제고를, 토지공사는 임목폐기물 처리비용 절감 및 투명성 제고 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과 함께, 상호 Win-Win 하는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월 4일 한국수자원공사와도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댐의 심층수를 지역냉방에 활용하고 홍수 시 유입되는 폐목재를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소 연료로 활용하기로 한 바 있으며,
  
 이미 에너지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는 쓰레기매립지 매탄가스, 소각폐열, 태양열 및 하수열 등과 함께 새로운 신재생에너지 자원개발 및 활용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총 에너지 생산량 11,300천Gcal 중 1,350천Gcal(12%)를 소각열, 매립가스, 태양열,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하고 있음


첨  부 : MOU 체결사진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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