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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부 지역난방 열요금 평균 4.9% 인상 - 동절기 서민부담을 고려한 최소한 인상 -

등록일
2011-12-19
조회수
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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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鄭勝一)는 오는 12월 17일(토)부로 지역난방 열요금을 평균 4.9% 인상한다고 밝혔다.

 금번 요금인상은 LNG등 지역난방 연료비 인상요인이 상당한데도 동절기 서민부담을 고려해 인상폭을 최소화한 결과이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LNG등 지역난방 연료비 인상분의 요금 미반영 누적(금년 3월 1%인하, 6월 동결, 9월 6.9% 인상)에 따라, 당초 12월 1일부터 연료비연동제 적용으로 약 14% 수준의 요금인상 요인이 발생하였으나, 동절기 서민부담을 고려하여 인상폭을 최소화한 결과 12월 17일부터 열요금을 4.9% 인상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 근거자료 (열공급규정 제49조 제2항) 변동된 사용요금 단가는 매년 6월1일과 12월1일부터 적용합니다. 다만, 국민생활안정 및 국민경제의 원활한 운용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 요금 적용시기를 변경할 수 있음.


 금번 요금인상으로 지역난방 아파트 전용면적 60㎡(일반 24평 기준)세대는 월 평균 약 2,300원 정도의 난방비 증가가 예상된다.

 한편, 한난은 금번 요금인상과 함께 강도 높은 경영효율화 추진으로 요금 인상요인을 사전에 최대한 흡수하며,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를 확대 시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 수도권지사 간, 사업자 간 저가열원 연계 확대로 원가절감, 에너지복지 확대, 일반가정 난방사용 기술지원 확대 등


첨부 : 보도자료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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