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해명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신임 상임감사위원(이하 ‘감사위원’)으로 김광래(金光來ㆍ53) 現 관동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5일(목) 취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3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상임감사위원으로 의결되어, 기획재정부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였으며,
임기는「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제28조 제1항에 따라  2012년 4월 5일부터 2년이다.
신임 김광래 감사위원은 강릉 출신으로 강릉 명륜고, 관동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대학원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약 20년간 경영학 교수와 미국 일리노이대학 및 켈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해외연구교수로 연구 활동을 하였다.


대학에서 기획조정실장, 대외협력실장, 전국대학교 기획처장협의회장 등을 역임하여 풍부한 연구와 행정경험을 거쳤으며, 국무총리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사무총장, 국민권익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등 활발한 대외활동도 펼치고 있다.

김광래 감사위원은 
“전통적 감사업무인 경영에 대한 견제에 국한하지 않고, 지난 20년간 경영학계에서의 연구와 행정경험 및 각종 국책연구기관 관리경험 등을 바탕으로 회사가 발전적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경영지원에도 큰 비중을 두고 업무에 임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별도의 취임식을 개최하지 않고, 본사 각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는 것으로 대신하였고, 형식에 구애되지 않고 시대흐름에 맞는 감사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첨부 : 보도자료 1부 및 사진 1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