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6월 1일부로 지역난방 열요금을 평균 6.5% 인상한다고 밝혔다.
금번 요금인상은 그간 고유가 지속에 따른 LNG등 지역난방 연료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물가안정 및 서민부담을 고려해 자제해 왔던 요금 인상요인 중 일부를 반영한 결과이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난방 연료비 인상분의 요금 미반영 누적으로(작년 인상요인 일부 유보, 금년 3월 동결) 당초 6월 1일부터 약 17% 수준의 요금인상 요인이 발생하였으나, 사용자 부담 등을 고려하여 총괄 열요금을 6.5%만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금번 요금인상으로 지역난방 아파트 전용면적 85㎡(종전 32평 기준)세대는 월평균 약 4천3백원 정도의 난방비 증가가 예상된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그동안 추진해왔던 원가절감 노력을 더욱 강화하여, 열요금 인상요인을 최소화하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첨 부 : 보도자료 1부. 끝.
6월 1일부 지역난방 열요금 6.5% 인상, - 물가안정 및 서민부담을 고려한 열요금 일부 인상 -
- 등록일
- 201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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