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해명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9일 저녁(16:00~18:00)에 본사 및 전국 16개 사업장에서 동시에 대국민 ‘겨울철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 적극 동참을 위한 거리캠페인 등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전력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정부주관의   ‘겨울철 정전 대비 위기대응 훈련’에의 전 국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써, 환경친화적 에너지절약 기업으로서의 자발적 참여의지를 보여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승일 사장이 직접 참여하여, 퇴근하는 시민들에게 이번 위기대응 훈련에의 적극 동참을 호소하면서 전단지와 함께 홍보용품(핫팩)을 지급하였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캠페인과는 별도로 전력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1.엘리베이터 및 난방기기 가동중지, 2.사무기기, 전기포트, 냉온수기, 자판기 등의 전원 차단, 3.안전과 보안을 위한 최소한의 조명이외 전체 소등 등 자체적으로 자율절전에 참여하고,

 1.비상발전기 가동 및 운전상태 확인, 2.순환단전 직전 사옥 일괄 단전, 3.발전설비 고장 상정 복구훈련 실시 등 정전대비 복구훈련도 자체적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와 관련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겨울철 전열기 등의 사용증가로인한 전력수요 급증에 따른 위기상황에서, 이번 행사 추진은 정부 정책에 부응함과 동시에 에너지기업으로서 당연한 것’이라고 하면서, ‘이번 거리캠페인 등 대국민 홍보를 통해 정부의 위기대응 훈련에의 참여율을 높이고, 전 국민이 에너지 수급상황에 관심을 가져, 겨울철 전력 위급상황을 극복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