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3월 5일(화), 성남 분당본사에서 대한루지경기연맹 및 대한스키협회와 동계스포츠 종목(루지, 알파인스키) 후원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금번 협약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루지 및 알파인스키 종목의 발전을 위해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2018년까지, 6년간 총 3억원을 후원 하게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사회공헌활동을 희망․나눔․행복․녹색에너지로 체계화 하였으며, 그 중 희망에너지와 연계한 전략적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동계올림픽 종목 중 대중의 인기 및 인지도가 낮고 재정적 후원이 열악한 종목을 발굴하여 후원하게 되었다.
일회성 후원이 아닌 장기 후원을 통해 종목의 안정적 발전에 기여하게 된 배경에는 정승일 사장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경영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공사의 한 관계자가 말했다.
1990년대 말 우리나라에 도입된 루지는 현재 총 7명의 선수와 1명의 코치로 국가대표팀이 구성되어있으며, 알파인스키는 11명의 선수와 3명의 감독 및 코치로 구성되어있다.
동계스포츠 취약종목 후원 협약식
- 등록일
- 2013-03-22
- 조회수
- 4341
-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