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5월 21일(화),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 신흥2리 동백마을을 찾아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동백나무길 조성사업 1단계를 마무리 했다.
공사는 2005년 신흥2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감귤 출하철 일손돕기와 농산물구매 등을 통해 끈끈한 유대를 이어왔으며, 특히 2008년부터 시작한 동백나무길 조성사업은 지역난방공사의 1사1촌 살리기 중장기 프로젝트이다.
마을 사무소로부터 원림로 15Km 중 미 조성된 4Km를 완성하는 동백 올레길 프로젝트를 통해 동백체험프로그램(동백기름, 비누, 향토음식 만들기)과 연계한 3시간코스의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를 통한 마을 활성화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정승일 사장을 비롯한 공사 직원 10여명과 마을주민 60여명은 동백나무 1,000그루 식재와 안내 자연석을 설치하고, 조촐한 제막식을 시행하였다.
이기락 홍보실장은 “금번 지원을 통한 동백 올레길 1단계 완성으로 동백마을의 관광상품화에 따른 마을 및 공사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온실가스 284.7tCO2를 감축하여 환경친화적 에너지기업으로의 역할에도 부합한다”라며, 2014년 5월 2단계 완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실선은 1단계 완공, 점선은 2단계(2014.5) 계획
지역난방공사, 제주 동백마을 동백올레길 조성
- 등록일
- 201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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