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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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기상산업대상 은상 수상

등록일
201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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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김상기)는, 24일(월) 오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상청 주최,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제8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은상인 기상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한 기상산업대상은 기상정보를 기업경영에 효율적으로 활용하거나 국내 기상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사례를 발굴 및 시상하고 있으며,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기상정보를 활용한 열수요 예측으로 원가절감 및 고객만족도 향상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공사는 국내외 기상정보를 활용한 과학적 분석으로 최적의 생산계획의 수립, 열원시설의 실시간 감시, 분석, 통제업무를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통합운영센터를 2011년 6월 구축하여 열․전기 생산 및 공급시설의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운영하고 있다.

특히 통합운영센터 구축 이후 설비의 안정적 운영 및 난방품질 향상으로 고객만족도가 89.1점(2011년)에서 92.8점(2012년) 향상됐으며 기상정보를 적극 활용한 경제운전시스템을 통해 연계량 증대 및 전력생산으로 연간 약 294억원의 공사 공헌이익이 증가하였다.

   * 연계운전: 수도권지역에 위치한 지사들은 상호 열을 주고받을수 있도록 연계 열배관망을 설치․운영중임
   * 연계운전 효과: 열생산원가가 저렴한 열의 이동공급을 통한 효율성 제고, 열원시설의 설비고장 등 비상시 안정적인 열공급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한국지역난방공사 박종선 통합운영센터장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기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인력양성 및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설비의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며 "이번 기상정보대상 은상(기상청장상) 수상을 계기로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사로 도약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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