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한국어교육지원으로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희망에너지 전달!
- 등록일
- 201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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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김상기)는 12월 7일(토) 사회공헌 핵심가치인 희망에너지 전파의 일환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사장배 한국어말하기 대회를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였다.
이미, 올 초 성남시 관내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약 2천권의 한국어 교재를 지원하여, 지속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였고, 그 후속 사업으로 한국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한국지역난방공사 곽봉학 사회공헌단장, 성남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정낙수 공동위원장, 다문화가족 지원분과 이경원 위원장, 한국지역난방공사 따소미 홍보대사 박은경 아나운서 등 130여명이 참석하였다.
성남시 지역 내 다문화가족 지원 서비스를 시행하는 기관에서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본선진출자 10명이 경합을 펼쳐, 캄보디아에서 온 영세호앙이 “한국에서 만난사람들” 발표하여 최우수상 2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부대행사로 진행된 한국어 편지쓰기 대회는 남편, 시어머니, 하늘에 계신 아버지 등 다양한 대상에게 평소 하고싶은 말들을 적었고, 그 중 엄마의 마음으로 자녀에게 편지를 쓴 중국출신 완진씨가 최우수상(20만원)을 수상했다.
환영사를 통해 곽봉학 사회공헌 단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한국인으로써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사내 봉사단체인 행복나눔단을 통해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싼타 이벤트’ 및 ‘여름방학 추억만들기’ 등 양한 이벤트를 통해 매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