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크레용 한자리 캠프를 통해 다문화 가정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제시!
- 등록일
- 201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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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1월7일(화)부터 9일(목)까지 2박3일간 경기도 광주에 소재한 성민교회 체육관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 120명을 대상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하는 크레용 한자리 캠프"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 금번 캠프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속적으로 시행해오던 다문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 공사는 그간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애버랜드 봄나들이', '크리스마스 싼타이벤트' 및 '여름방학 추억만들기(워터파크)'등을 통해 친밀감을 높여 왔으며, 지난달에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 한국어 교제지원을 통한 한국어말하기대회를 열기도 했다.
◦ 금번에는 지원테마의 전환을 통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자아확립과 본인 안에 내제되어있는 자질을 발견 및 비전을 찾는 교육으로 글로벌 인재로의 양성이 그 목적이다.
◦ 캠프는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로 진행되며, 진로 포트폴리오, 심리치료, 정체성세우기, 자서전쓰기, 창의성훈련 및 글로벌리더훈련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 한국지역난방공사 행복나눔단(이하 한난행복나눔단)15명은 캠프 첫날 행복나무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100여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사람의 열매가 그려진 종기에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들과 희망을 적어 발표하고, 나무에 걸러 성취 바라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난행복나눔단 김계희 간사는, "수년간 이벤트 행사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해온 친구들의 한 층 밝아진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며, "아이들의 단점이 장점이 되고, 소외가 아닌 주목받는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크레용"은 다양한 색깔이 어울어진, 다문화를 의미하는 용어로 사용된다고 공사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