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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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크레용 한자리 캠프를 통해 다문화 가정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제시!

등록일
2014-03-10
조회수
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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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1월7일(화)부터 9일(목)까지 2박3일간 경기도 광주에 소재한 성민교회 체육관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 120명을 대상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하는 크레용 한자리 캠프"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금번 캠프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속적으로 시행해오던 다문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공사는 그간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애버랜드 봄나들이', '크리스마스 싼타이벤트' 및 '여름방학 추억만들기(워터파크)'등을 통해 친밀감을 높여 왔으며, 지난달에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 한국어 교제지원을 통한 한국어말하기대회를 열기도 했다.

금번에는 지원테마의 전환을 통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자아확립과 본인 안에 내제되어있는 자질을 발견 및 비전을 찾는 교육으로 글로벌 인재로의 양성이 그 목적이다.

캠프는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로 진행되며, 진로 포트폴리오, 심리치료, 정체성세우기, 자서전쓰기, 창의성훈련 및 글로벌리더훈련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 행복나눔단(이하 한난행복나눔단)15명은 캠프 첫날 행복나무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100여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사람의 열매가 그려진 종기에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들과 희망을 적어 발표하고, 나무에 걸러 성취 바라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난행복나눔단 김계희 간사는, "수년간 이벤트 행사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해온 친구들의 한 층 밝아진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며, "아이들의 단점이 장점이 되고, 소외가 아닌 주목받는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크레용"은 다양한 색깔이 어울어진, 다문화를 의미하는 용어로 사용된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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