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공기업1군 최초 방만경영 과제 일괄 개선!
- 등록일
- 201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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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기관 방만경영 중점관리 대상기관으로, 주어진 방만경영 개선과제에 대하여 23일(월) 조합원 총회(인준투표)를 거쳐, 공기업1군 중 최초로 경영성과급 평균임금 제외과제를 포함한 20개 과제를 일괄 개선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사장 및 경영진이 직접 직원 계층별 대면설득과 소통을 추진하면서 방만경영 개선의 불가피성과 공동 노력을 진솔하게 설득해 왔다.
아울러 노사간 협상채널을 유지하고 전 직원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사합동TF 구성, 경영진 워크숍, 전 지사 순회 설명회 등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
한편, 공기업 1군 중 수자원공사와 한국도로공사가 일부 항목을 제외하고 개선합의를 한 바 있으나, 모든 항목을 개선한 것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최초다.
공사는 조합원 총 투표 결과에 따라 2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단협개정을 공표함으로써 방만경영 정상화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마무리 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95개 공공기관 중 1인당 복리후생비가 높은 20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직원 건강검진비 축소 등 20개 방만경영 개선과제를 선정, 1인당 복리후생비 607만원에서 406만원으로 감축하는 개선계획을 제출한 바 있다.